요양보호사, 간병인, 생활지원사 차이점이라고 합니다.

오늘은 요양보호사, 간병인, 생활지원사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.

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의 차이점

자격의 차이

  • 요양보호사는 소정기간 교육과 실습 이수 후 국가시험을 합격해야 취득이 가능한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입니다.
  • 간병인은 교육기관에서 간병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협회에 의해 발급되는 민간자격증 또는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가능한 사람입니다.

이용 비용의 차이

  • 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지원금이 지원되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.
  • 간병인은 개인간병의 경우 하루 약 10~12만원, 공동간병의 경우 하루 약 9천원~3만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.

이용 시간의 차이

  • 요양보호사는 요양원의 경우 입소자 2.5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가 케어, 방문요양의 경우 1등급 기준 하루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합니다.
  • 간병인은 비용만 지불하면 원하는 시간동안 이용 가능하며 24시간 병원에 상주도 가능합니다.

참고사항

  • 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요양등급 대상자만을 케어 할 수 있지만 간병인은 누구나 간병 할 수 있습니다.
  •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요양보호사를 두어야 하며 간병인이 근무할 수 없습니다.
  • 요양병원은 공동간병이 없을 경우 어르신이 간병이 필요하다면 간병인과 사적계약관계를 맺어야 하며,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.

생활지원사란?

생활지원사는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, 노인돌봄사업(노인맞춤돌봄서비스)의 수행 인력으로서,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입니다.

생활지원사는 특별한 자격증 없이 수행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우대하여 선발합니다. 보통 생활지원사 1명이 어르신 14~18명을 담당하며, 생활지원사는 주기적인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어려움이 있을 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
요양보호사와 간병인에 비해 전적으로 대상자를 케어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에서 가볍게 시작해볼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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